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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전세연 “단편적인 모습만이 아닌 다양한 얼굴과 표정 보여줄 수 있는 아나운서 되고 싶다”

정혜진 기자
2024-07-09 16:26:05


2024 아나테이너월드 브로드캐스터 위너 전세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두 컨셉의 화보 공개와 함께 수상 소감으로 전세연은 “사실 저는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수상에 큰 뜻이 있었다기보다 다른 지원자분들 보면서 자극도 얻고 보다 빨리 실력이 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얼떨떨하다. 더 열심히 준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후로 주변에서 제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평을 들어서 뿌듯하다. 그만큼 저에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던 대회이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 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현재 아카데미 기초반 수료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채용공고에 지원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스터디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고자 한다. 저는 스터디를 통해서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은 케이스이다. 스터디원들하고 잘 통하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굉장히 많이 얻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스터디에 집중하고자 하며, 채용공고에 열정적으로 지원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저만의 목표로는 ‘다양한 모습 보여주기’를 만들었다.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사람이 아닌 다양한 얼굴과 표정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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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