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배우 하지영이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연극 '레 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단 한편의 연극 '레 미제라블'은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표출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를 그려낸 빅토르 위고의 걸작으로, 오는 11월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하지영은 "사실 제가 오늘 굉장히 설레더라. 항상 진행자로 있다가 배우로 인사를 드린다는 사실이 너무 영광이었다.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극 <레 미제라블>은 관록이 묻어나는 중견 연기자들의 중후한 연기와 함께, 젊은 연기자들의 신선함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김도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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