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돌싱 3인방’ 김준호 X 이동건 X 이용대의 배추 50포기 김장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번 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에서는 ‘돌싱 3인방’ 김준호, 이동건, 이용대가 함께 배추 50포기의 김장에 도전하는 유쾌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준호는 돌싱 동생인 이동건과 이용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며 “오늘의 목표는 김장 50포기를 끝내는 것”이라 선언했다. 이어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셰프들을 특별 지원군으로 초대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정말로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이 오는 거냐”라며 감탄과 놀라움이 쏟아졌다.
이날 등장한 셰프들은 흑백요리사에서 특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화제의 인물들로 구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 급식의 추억을 소환하며 안성재 셰프의 눈시울을 적셨던 ‘급식 대가’ 이미영 조리사, 그리고 신세계 정용진 회장도 감탄한 MZ 세대 한식 전문가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김장 어벤져스’로 나선 것이다. 이들은 등장과 동시에 “김장 50포기를 단 1시간 만에 끝낼 수 있다”는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셰프들은 평범한 김장 재료 대신 새로운 이색 재료를 사용해 독특한 맛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母벤져스는 “저런 재료가 김장에 들어가다니, 정말 놀랍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김준호를 비롯한 멤버들은 셰프들의 ‘쾌속 김장’ 기술과 참신한 재료에 감탄하며 열심히 배추를 버무렸다. 과연 이들이 사용한 이색 재료는 무엇일지, 그리고 그 비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조서형 셰프가 이용대를 향해 적극적인 팬심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조서형 셰프는 “이용대 선수와 눈을 마주치기 부끄럽다. 얼굴이 빨개진다”며 팬심을 솔직히 표현했다. 이를 본 母벤져스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특히 이용대의 어머니는 “용대야, 꼭 잡아라”라고 농담 섞인 조언을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오간 묘한 분위기가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돌싱 3인방의 유쾌한 케미와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특별한 활약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장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셰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재료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母벤져스와 멤버들이 셰프들의 비법에 놀라고 즐기는 모습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줄 것이다. 또한 조서형 셰프와 이용대 사이에 오간 유쾌한 팬심과 母벤져스의 반응은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캐릭터의 조화로 가득한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안겨 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의 셰프들과 함께한 돌싱 3인방의 특별한 김장 도전기는 오는 11월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