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0기 영자와 16기 영자의 ‘돌싱민박’ 이후 근황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10기 영자는 ‘의문의 코트남’과 다정하게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좋은 소식 전할 고객님이 오실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 댄디한 남성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16기 영자는 자신의 집에서 반가운 근황을 전하며 ‘최커(최종 커플)’의 현재를 공개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미스터 배가 아니라 미스터 박 혹은 미스터 백김이면…”이라며 또 다른 가능성을 제기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화제의 ‘돌싱민박’ 그 후의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10기 영자는 본업인 헤어 디자이너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손님들의 머리를 능숙하게 손질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던 10기 영자는 이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좋은 소식을 가져올 고객님이 올 것 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후, 단정한 코트를 입은 한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오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손님으로 온 거지~”라며 조심스럽게 추측했지만, 예상과 달리 10기 영자는 그를 보자마자 두 팔을 활짝 벌려 반갑게 포옹했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MC 윤보미는 놀란 듯 “뭐야! 포옹했어, 포옹!”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10기 영자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반긴 ‘댄디한 코트남’의 정체가 누구인지,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16기 영자의 근황도 공개됐다. 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16기 영자는 거실에서 한 장의 사진을 꺼내 보이며 “미스터 배님이 여기에 편지를 써주셨거든요”라고 말했다. 그의 말투와 표정에는 애정이 묻어났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데프콘은 갑자기 “여기서 미스터 배가 아니라, 미스터 박이나 미스터 백김이면...”이라며 엉뚱한 추측을 내놓아 MC 경리와 윤보미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과연 16기 영자가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었던 미스터 배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1월 30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기준 ENA와 SBS Plus 합산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시청률이 평균 2.7%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 ‘비드라마 TV-OTT 화제성’(1월 27일 발표)에서 2위를 차지한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이어 9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22년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나솔사계’가 이번에도 높은 화제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돌싱민박’을 떠난 10기 영자와 16기 영자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되며, 그들의 연애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0기 영자가 환한 미소로 반긴 ‘댄디한 코트남’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이어가고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16기 영자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미스터 배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그들의 관계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주목된다. 예고편 속에서 미스터 배를 향한 애정을 내비친 16기 영자의 모습이 포착된 만큼, 두 사람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한편, MC들의 재치 있는 반응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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