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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6월, 오랜 기간 동안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이른 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을 하다가 미리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니 많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1993년생인 이상아는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했다. ‘맘마 미아!’, ‘킹키부츠’, ‘그리스’, ‘태양의 노래’, ‘레 미제라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상아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예비 신랑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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