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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한류의 위상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지난 21일~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 체험 행사 '코리아 시즌 인(in) 코리아 360'에 참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첫날인 21일 무대에 올라 대표 '케이팝 발라더'다운 히트곡 릴레이를 펼쳤다. 처음 선보인 곡은 미국 빌보드 K-POP HOT100 차트 1위를 차지했던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이었다.
케이윌은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으로 곡을 소화해 냈고, 단숨에 현장 분위기를 산뜻하게 전환했다.
이어 케이윌은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OST인 '내 생에 아름다운'과 지난해 발매된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로 무대를 빛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고품격 라이브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정서적으로 관객들을 관통했다.
명품 보컬 실력을 드러내며 한껏 분위기를 달군 케이윌은 이후 자신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절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열성을 다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한 케이윌에게 현지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공연을 마친 케이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류를 알릴 수 있는 행사에 대표로 참석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다. 초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공연에 참석해 주신 한류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한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수 케이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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