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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론 머스크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무신경한 모습을 보인 머스크를 폭로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이 소송에서 머스크가 2024년 9월 아이가 태어난 후, 자신이 낳은 아이를 5개월 동안 3번 정도 만났다고 주장했다.
세인트 클레어 측은 “세인트 클레어가 소송을 건 것은 결코 돈 때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소송은 의사소통조차 기대할 수 없고 아버지의 역할을 일관되게 수행하지 못하는 머스크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들을 양육하는 문제에 있어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노력이 모두 필요한데, 머스크는 모든 대화를 거부했다”라고도 폭로했다.
머스크는 이러한 그녀의 주장에 대해 “완전한 거짓말쟁이”라며 “자신은 양육비를 지불했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아이들이 필요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요구했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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