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코미디언 김원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 신들린 맹활약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김원훈이 출연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AZ와 GenZ 사이에서 ‘낀대’가 되어가는 MZ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1, 2화에서 김원훈은 DY기획 식구들의 부추김에 못 이겨 연봉 협상자로 나섰다가 되레 대표 신동엽에게 미운털만 제대로 박히며 내년 ‘연봉 삭감’ 기운만 돌게 만들었으며, DY기획을 찾은 톱스타들을 대상으로 낸 아이디어들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하며 자신 있게 발표하지만 되돌아오는 건 늘 따가운 구박과 매서운 눈총뿐이다.
윗 상사에게 치이는 것도 모자라 신입 사원들에게도 웃음 유발러가 되고 있다. 농반 진반으로 던진 말에 사원 지예은으로부터 쌍욕 퍼레이드를 제대로 받았으며, 상승세를 탄 주식 종목 좀 알려달라고 하자 신입 차정원(카더가든)으로부터 “절대 안 된다”고 칼손절을 당하기도 했다.
이처럼 DY기획의 공식 샌드백으로 매회 웃음을 제조 중인 김원훈은 대본 반에 애드리브 반이 섞인 ‘직장인들’ 작품의 특성상 매 촬영마다 기발한 애드리브를 자유자재로 쏟아내면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원훈의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 필살 공격에 출연진들도 ‘웃참’에 속속 실패하는 등 ‘직장인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싱크로율로 등장할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쿠팡플레이 리뷰창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들’ 출연진 중 가장 웃기다. 웃긴 걸로는 원탑”, “다시 코미디 전성기를 맞이한 현란한 활약”, “김원훈이 풍기는 기운조차도 웃기다”, “김원훈이 이번 작품 킥이네”, “신들린 애드리브 진짜 재능이다”, “매회 김원훈이 다 살렸다” 등 토요일 밤의 피로를 단번에 날리는 김원훈의 현란한 활약이 인상적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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