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EXO) 멤버 시우민(XIUMIN)이 이수근의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백수근삼촌’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백수근삼촌’은 백수가 된 이수근이 운영하는 백수근포차를 찾은 게스트들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물오른 입담을 뽐내는 예능이다.
시우민은 이번 방송에서 이수근이 즉석에서 직접 요리한 어묵탕, 반숙 계란빵, 생무를 맛보며 먹방 요정으로 거듭났다. 또한,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출연진과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
촬영 중 시우민은 이수근과 EXO(엑소)의 데뷔 초창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수근을 섭섭하게 해 곤란에 처하게 됐다.
이수근은 “형이 상암동까지 가서 너희에게 아이스크림 40만 원어치를 사줬는데 기억 못 하니?”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시우민은 녹화 중 다른 멤버와 전화 연결을 하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시우민과 이수근의 어긋난 기억이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백수근삼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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