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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전직원 힐링 찾다가 아수라판 됐다?!

정림 기자
2025-02-20 14:50:20
‘킥킥킥킥’ (사진 제공: KBS 2TV)



오늘(20일) 밤, 킥킥킥킥 컴퍼니만이 할 수 있는 힐링 콘텐츠가 탄생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6회에서 평범하지도, 평화롭지도, 고요하지도 않은 백지원(백지원 분)의 요가 클래스가 열리는 것.
 
백지원은 지진희(지진희 분)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킥킥킥킥 컴퍼니 테라피스트로 공식 입사해 직원들의 심신 케어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녀의 손을 거쳤다 하면 움츠러든 몸이 개운해지는 마법이 일어나 지진희가 인정한 테라피스트 다운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백지원은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고, 콘텐츠 회사답게 요가 클래스를 라이브로 송출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운동복을 제대로 갖춰 입은 지진희는 인자한 웃음과 함께 합장을 하며 요가 준비에 한창이다. 직원들 역시 본격적인 수업을 앞두고 기대와 평화 속에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만면에 웃음이 가득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곧 평범하지 않은 백지원의 수업이 시작되면서 와장창 깨지고 만다. 바닥에 쓰러지고 비명이 난무하는 것은 기본, 강태호(김은호 분)는 코피를 흘리기까지 해 요가 클래스는 순식간에 아수라판으로 변해 버린다.
 
이처럼 킥킥킥킥 컴퍼니는 심신을 수련하는 요가마저도 비범하게 수행해 힐링은커녕 난장 그 자체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상황이 라이브로 송출되고 있는 만큼 지진희의 전폭 지지, 백지원의 필두로 열린 요가 클래스 콘텐츠가 구독자 상승에 도움이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진희, 백지원의 어나더 요가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6회는 오늘(2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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