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보이즈가 꿈에 그리던 현대 문명이 갖춰진 셋방으로 입주했다.
어제(31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마지막 셋방에 입주한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마주한 신문물에 어색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잔치가 시작되자 시티 보이즈는 호박전, 불고기, 고추잡채 등 한식을 소개했다. 이웃들은 순록 스튜, 피시 필레, 레몬 케이크 등을 내놓았고 이들은 한식과 라플란드식이 어우러진 글로벌한 한상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티 보이즈의 정성이 담긴 한식을 맛본 이웃들은 “진짜 맛있다”라며 호평을 이어가 네 사람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 셋방을 떠난 시티 보이즈는 마지막 셋방으로 향했다. 이삿날의 암묵적 약속인 외식 찬스를 사용하기 위해 식당 예약을 마친 곽동연은 “저 한 번 믿어주세요”라며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내 형들을 잔뜩 기대케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뜻밖의 사파리 공간에 발을 들인 멤버들은 식당에 가기 위해 배를 타고 섬으로 가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의심 속에서 도착한 식당에서는 핀란드 전통 수프인 로히케이토, 바비큐 플래터 등 맛있는 음식들이 시티 보이즈를 기다리고 있었고 오랜만에 맛보는 도시의 맛에 네 사람은 먹방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색다른 식사를 마친 후 시티 보이즈는 강을 건너야만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셋방에 도착했다. 동화 같은 대자연을 배경으로 대가족과 강아지가 시티 보이즈를 반겨주는 화기애애한 광경이 펼쳐졌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현대 문명을 마주한 시티 보이즈는 되려 어색함을 드러내며 본능적으로 자연을 갈구해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곽동연은 해먹에 앉아 자연을 감상했고, 이제훈은 티비를 보던 중 갑자기 풀숲으로 향해 베리를 채집하기 시작했다. 문명의 편리함 속에서도 본능적으로 자연을 찾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익숙하면서도 어색한 환경에 놓인 시티 보이즈의 마지막 셋방살이가 흥미를 돋웠다.
현대 문명이 가득한 새로운 셋방이 조금은 어색한 시티 보이즈의 적응기가 기대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오는 7일(금)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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